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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주식] 코코는 누구입니까? (feat. 호주주식 마스터)Aussie가 알려주는 호주주식 2020. 10. 7. 13:31
코코는 서호주 출신의 True Aussie로써 현재 비밀스러운 업무(사실 알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를 담당하는 관계로 필명으로 여러분과 만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호주의 주식 얘기를 다루지만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번지 메이트 메이트들이 서로 이거 사면 좋겠다는 수준으로 대화하는 부분들은 함께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코는 비정상회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될 만큼 한국말을 잘하는 호주 사람이지만 서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원작자의 맛깔남을 최대한 살리자는 취지로 서툰 호주 사람의 국어 문체를 그대로 공유하는 부분도 사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코코라고 합니다. 전문가 아니지만 15년 동안 개인 돈으로 개인 시간으로 투자와 공부해온 한국말을 조금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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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7. 호주의 국가예산안 발표, 경제살리기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10. 7. 08:03
호주의 2020 국가예산안 발표 호주는 매년 국가 예산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호주 국가예산은 $100 Bil (AUD)으로 책정되며 사회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데요. 정부의 2020년 관심사는 R&D였습니다. 정부는 $4mil (AUD) 환급한도 및 2020 환수가능성등의 논란을 R&D 세금 인센티브 (RDTI) 제도에서 축소 변경하며, 호주의 미래를 위해 $2 Bil (AUD)를 약속하며 2021년 7월부터 시행될것으로 발표하였는데요. 변동된 제도는 총지출의 0~2%를 연구개발에 지출하는 사업자는 법인세율보다 8.5% 높은 금액을 청구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호주는 지금 연구개발이 호주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줄것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www.smartcompany.com.au/budget-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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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VC 분석] Blackbird Ventures호주 스타트업 호주 벤처캐피탈 2020. 10. 4. 22:55
호주 VC들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보는 글들을 써볼까 합니다. 결국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게 될 것 같네요. 그 첫번째 분석은 호주의 대표적인 VC인 Blackbird입니다. (출처 blackbird.vc/portfolio/) invest in wild hearts, with the wildest ideas, right at the beginning 관련글 보러가기 호주의 벤처캐피탈 #1 Blackbird Ventures / SquarePeg Capital / Brandon Capital 호주의 VC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호주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 시작을 VC와 기타 투자기관들에 대해 이해해 보고, 해 bjmates.tistory.com #로컬로가장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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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6. 호주의 자율주행자동차, 전동 스쿠터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10. 4. 22:05
호주의 자율 주행 자동차 남호주에 있는 V2X Technology는 퀸스랜드주에 위치한 입스위치에서 무인자동차 시험을 시작하였는데요. 약 500대의 차량에 Cohda Wireless의 MK5H라는 장치를 장착하며, 도로변 인프라 구조물과, 보행자 등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자율 주행과 수동 주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호주는 한국과 달리 도심 지역에서 조금만 나가면, 2G, 3G가 없어질 때가 많은데요. 이 기술은 GPS가 작동되지 못하는 장소에서도 다른 차량 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아직 가망 인증 단계를 거쳐가는 중이며, 시험 운행등으로 정부의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V2X Technology의 대표인 폴 그레이는 이 기술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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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주식] 10월에 호주시장 IPO를 할 회사들, 투자할까 말까요?Aussie가 알려주는 호주주식 2020. 10. 2. 13:15
* 코코 주식회사는 Aussie KOKO 가 직접 한국말로 작성, 기고하는 글입니다. 번지 메이트에서는 원작자의 작업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편집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문맥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가능하면 x욕 빼고는 다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독자분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업 공개 (IPO)에 아직까지 참여한 적이 없다. 실제로는 왜 안했는지 정확한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저는 보통 투자하기 전에 회사의 실적을 확인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IPO에 투자하는 장점도 있다. 제일 눈에 띄는 장점은 오프닝날에 빠르고 쉬운 수익을 바로 먹을 수 있다. 물론 모든 회사들이 IPO한 날에 주가가 올라가는건 아니죠. 궁금해져서 ASX에서 다가오는 모든 IPO를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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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 사랑으로 호주 피자회사, 맥주회사에 투자할수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Aussie가 알려주는 호주주식 2020. 10. 2. 09:09
* 코코 주식회사는 Aussie KOKO 가 직접 한국말로 작성, 기고하는 글입니다. 번지 메이트에서는 원작자의 작업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편집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문맥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가능하면 x욕 빼고는 다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독자분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원래 직장 다니면서 재미로 쉬는 시간에 주식마켓 (asx) 자주 확인하는 편이다. 아마도 하루에 10번 이상 확인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나간 2주는 좀 재미없는 편이었다. (분명 쉬는 시간이다.) 보통 이런 지루한 시기에 저는 새로운 회사를 조사한다. 조사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투자는 물론 돈을 버는 게 중요하지만 (당연히 돈이 최고), 그러나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제품, 브랜드를 가진 회사, 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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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생활] 앞으로 호주의 교육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그전에 먼저슬기로운 호주생활 2020. 9. 30. 23:06
'호주의 벤처캐피탈'을 담당하고 있는 호주오빠 입니다. 사실 호주아빠로 쓰려고 했었는데 이러면 너무 아이가 어린거 같은 느낌과 함께 갑자기 청담언니 가 생각이 든거죠. 아빠, 아저씨는 많이 들어봤으니 '호주오빠'도 나쁘지 않겠다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뭐 그런 생각으로 호주오빠로 큰 생각없이 시작했습니다. 호주오빠와 호주의 벤처캐피탈 이 대칭적인 문구가 딱히 잘 어울리지는 않죠? 호주오빠가 어떻게 벤처캐피탈에 대해, 호주 스타트업에 대해 글을쓰나? 근데 오늘은 또 호주교육에 대해 쓰겠다고 한다니? 왠? 당연히 그러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이런 주제들에 대해 쓸 정도는 되는 사람이겠구나 싶을 정도, 간단히 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고딩 아들을 둔 평범한 아빠구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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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보다 주식! 투자로서 건강보험을 알아봅시다Aussie가 알려주는 호주주식 2020. 9. 16. 20:41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는 건강 보험의 팬이 아닙니다. 사실, 저는 보험은 사기라고 돈낭비라고 말한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 (아프면 제 주식팔고 계산하지뭔…..) 농담반 진담반 호주의 국민 건강 보험 시스템인 Medicare 괜찮기 때문에 개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기본 한국인의 사고 방식과는 매우 다를 것 같음. 그런데 최근에 사랑스러운 우리 한국인 여자 친구가 지난 12 개월 동안 보험에 빨리 가입하라고 왜 안하냐고 푸쉬하고 있다. 민간 건강 보험은 호주에서 큰 사업입니다. 소득에 따라 정부는 민간 건강 보험 가입을 장려하는 다양한 세금 혜택과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Medicare 좋은 시스탬이지만, 정부 입장에선 돈이 있으면 민간 건강보험 쓰시고 진짜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