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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6. 호주의 자율주행자동차, 전동 스쿠터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10. 4. 22:05
호주의 자율 주행 자동차
남호주에 있는 V2X Technology는 퀸스랜드주에 위치한 입스위치에서 무인자동차 시험을 시작하였는데요. 약 500대의 차량에 Cohda Wireless의 MK5H라는 장치를 장착하며, 도로변 인프라 구조물과, 보행자 등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자율 주행과 수동 주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호주는 한국과 달리 도심 지역에서 조금만 나가면, 2G, 3G가 없어질 때가 많은데요. 이 기술은 GPS가 작동되지 못하는 장소에서도 다른 차량 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아직 가망 인증 단계를 거쳐가는 중이며, 시험 운행등으로 정부의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V2X Technology의 대표인 폴 그레이는 이 기술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며, 도로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www.smartcompany.com.au/technology/cohda-wireless-connected-vehicle-trial-queensland/
코로나로 커진 전동 스쿠터 시장
호주에서는 코로나를 겪으며 전동 스쿠터가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전동스쿠터 스타트업인 Neuron Mobility는 Series A에서 $17mil (AUD)와 $43mil(AUD)를 받으며 호주 지역에서의 확장과 영국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우버는 멜버른에서 전기 자전거 사업을 중단하였으며, 경쟁자였던 공유 스쿠터 사업인 라임스쿠터는 80%의 가치 하락과 함께 디폴트를 하였는데요. 이를 기회로 삼아 Neuron Mobility는 호주의 전동 스쿠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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