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타트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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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2. 증강현실로 보는 presentation, Jigspace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2. 21:03
증강현실로 보는 presentation, Jigspace 약 4년 전 설립된 Jigspace는 대화형 3D 프레젠테이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애플 등 많은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원격 의료, 제품 시연, 교육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는 AR Present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최근 AUD 2 mil (한화 약 17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기업은 2D에서의 PDF와 같이 통일된 포맷을, 3D 환경에서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이어질 언택트 물결의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보러가기 Melbourne startup JigSpace bags $2 million for 3D presentations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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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1 성장하는 Voice Tech 기업, Cohesio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2. 20:57
성장하는 Voice Tech 기업, Cohesio 호주에는 한국의 E-mart와 비슷한 느낌으로 Kmart라는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고객센터를 통한 문의 전화도 많은데요. 발음이 너무 다양하다는 영어의 단점 때문에 정확하게 소통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markt는 Cohesio라는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Cohesio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콜센터의 효율성을 30%~50%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바일 로봇과 음성인식 기술을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Cohesio는 Kmart와 같은 기업을 중요한 고객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2019년 Cohesio는 독일 기업 Körber와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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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0. Landgate 원주민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3:21
Landgate 원주민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한국에서는 원주민이라는 개념이 조금 어색하지만, 호주에는 애보리진이라는 원주민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호주에 도착한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많은 수의 원주민들은 도시를 떠나 내륙 지방으로 들어갔는데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원주민들을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Landgate는 Curtin 대학과 손을 잡고 원주민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민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이 과정은 원주민 창업자에 대한 5일 간의 교육 연수와 펀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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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9. 유학생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플랫폼, Adventus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3:17
유학생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플랫폼, Adventus 호주는 매년 많은 유학생들이 들어오고 있고, 유학 산업은 호주 경제의 한 축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전체 유학생 중 약 70%가 유학원을 이용하여 들어오고, 유학원은 호주의 대학교 중 30%의 대학교들과만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학생들에게 제한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부터 시작된 Adventus는 전 세계의 대학과 유학생들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유학생들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과 맞는 다양한 대학과 연결될 수 있게 해주고, 대학교에 관련한 광고 등을 제공합니다. 1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Adventus는 2년 만에 150명까지 늘어나며, 영국, 인도, 네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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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8. 변호사를 만나지 않아도 변호사의 공증을 받는 법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3:13
변호사를 만나지 않아도 변호사의 공증을 받는 법 호주에서는 변호사에게 공증을 받아야 하는 서류의 종류가 참 많은데요. 모두가 일하는 주 중에, 알맞은 시간과 알맞은 장소를 찾아가야만 공증과 서명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온라인 상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A firecracker의 Woolrych는 온라인상에서 변호사들이 서명 및 공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록 여전히 재산권, 유서, 증서는 오프라인에서 펜으로 직접 서명을 해야 하고, 전자서명은 유효기간은 6개월로 제한되어 있지만, Zoom과 IP 주소 검사 등을 이용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범위로 이용자를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문 기사 보러가기 “A firecracker”: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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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7. 노인과 VR, SilVR Adventure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3:04
노인과 VR, SilVR Adventure 일반적인 관점에서 노인과 VR(가상현실) 기술은 함께 생각하기 어려운 단어인데요. SilVR Adventure라는 호주의 스타트업은 멜버른 요양 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위하여 VR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맵을 통해 세계 여행, 회상 치료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 예를 들어 스카이다이빙, 비행기 조종 등 실제로는 하기 힘든 경험을 VR을 통해 할 수 있게 합니다. SilVR Adventure의 창업자 Colin Pudsey는 여행 자체를 VR로 대체할 수는 어렵지만,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이 스타트업은 1차적으로 노약자를 타겟층으로 보고 있으나, 추후 호주와 뉴질랜드를 넘어 점차적으로 시장을 넓혀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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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6. 지역 레스토랑을 돕는 호주의 스타트업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2:59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양한 산업의 변화가 생겼는데요. 가장 눈에 띄게 변한 사업은 배달이었습니다. 현재는 Uber(우버)가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계 중소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배달을 고려하지 않았던 대다수의 요식업 종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Takeaway Time이라는 스타트업은 죽어가는 외식 문화를 살리기 위해 우버와 같은 서비스를 우버가 제시하는 수수료보다 30-40% 낮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Takeaway Time은 퍼스 지역에서 작은 음식점을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보러가기 Startup aims to support 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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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5.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유 자전거 산업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2:53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유 자전거 산업 근래에 호주 도심에서는 전동 스쿠터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의 여파로 자전거를 렌탈하는 서비스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실 호주에서 자전거 렌탈은 인도를 막는다는 이유로 그다지 각광받지 못했습니다만 Uber는 이를 기회로 보고 red jump bikes라는 충전이 불필요한 전기 자전거를 출시하기도 했었는데요. 출시 3주 정도가 지난 지금, 코로나로 인해 Uber는 3월 26일부로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정지했고, 에들레이드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웰린턴에서는 이미 사업 철수를 하였습니다. 또한, 스쿠터 렌탈의 대표 주자라 볼 수 있는 라임은 이용 빈도가 80%나 줄었고, USD 2.4 bil (약 2조 9천억 원)로 예상되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