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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9. 유학생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플랫폼, Adventus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9. 1. 23:17
유학생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플랫폼, Adventus
호주는 매년 많은 유학생들이 들어오고 있고, 유학 산업은 호주 경제의 한 축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전체 유학생 중 약 70%가 유학원을 이용하여 들어오고, 유학원은 호주의 대학교 중 30%의 대학교들과만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학생들에게 제한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부터 시작된 Adventus는 전 세계의 대학과 유학생들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유학생들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과 맞는 다양한 대학과 연결될 수 있게 해주고, 대학교에 관련한 광고 등을 제공합니다. 1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Adventus는 2년 만에 150명까지 늘어나며, 영국, 인도, 네팔 등 14곳의 지점들을 만들었습니다. 또 최근 AUD 12 mil(한화 약 10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기도 했습니다. Adventus의 대표 Ryan Trainor는 코로나가 끝나고 국경이 열리기 시작하면 Adventus의 비즈니스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750개 대학의 정보를 크리스마스까지 제공하는 목표로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2023년에 5만 명의 유학생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tartup helping place international students secures $12 million, as COVID-19 presents an unexpected opportunity - SmartCompany
Adventus has raised $12 million in seed and Series A funding, as it grows its SaaS platform helping international students find a spot at university.
www.smartcompany.com.au
반려견 입양을 온라인화하다. RightPaw
ICT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산업들이 디지털화가 이루어졌는데요. 아직 디지털화가 현저히 부족한 분야 중 하나는 바로 반려동물 입양 산업입니다. 이 일을 호주의 초기 스타트업 RightPaw가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스타트업은 수의사가 승인한 사육사와 강아지를 입양하기 원하는 잠재적 주인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사육사 및 수의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사육 주의 지침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강아지와 주인들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아지 파양이나 유기 등을 대비하여 좋은 사육사들의 데이터를 쌓고 이를 유기건 보호소 등 시설로 연결해 주는 일을 다음 스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Antler Demo Day: RightPaw takes buying a dog online - Startup Daily
How do you find the right dog? There are very few industries in the world yet to be digitised thanks to advancing and accessible technologies. One, however, which is yet to make the shift online, is buying a pet. RightPaw, which recently launched in early-
www.startupdaily.net
500억 원 수혈한 호주의 대표 스타트업, Canva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Canva는 시드니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인데요. 이번 Black Bird Venture와 Sequoia와 함께 진행된 펀딩 라운드에서 AUD 60 Mil(한화 약 600억 원)을 투자 받으며 기업 가치를 3.2Bill(한화 약 2조 6천억 원)에서 6Bill(한화 약 5조 원)까지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고 고급 기능은 돈을 받고 판매하는 프리미엄(Freemium)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Canva는 2012년부터 배너, 로고, SNS 그래픽 디자인 등을 위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avana는 현재 3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작년 Pexel과 Pixabay를 인수하면서 1백만 개의 이미지, 일러스트, 웹사이트 템플릿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펀딩 받은 자금으로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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