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1 성장하는 Voice Tech 기업, Cohesio

성장하는 Voice Tech 기업, Cohesio

호주에는 한국의 E-mart와 비슷한 느낌으로 Kmart라는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고객센터를 통한 문의 전화도 많은데요. 발음이 너무 다양하다는 영어의 단점 때문에 정확하게 소통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markt는 Cohesio라는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Cohesio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콜센터의 효율성을 30%~50%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바일 로봇과 음성인식 기술을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Cohesio는 Kmart와 같은 기업을 중요한 고객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2019년 Cohesio는 독일 기업 Körber와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Cohesio의 대표는 영어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고,  코로나 이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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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ussie business is deploying robotic voice tech in Kmart stores, as COVID-19 re-shapes the future of retail - SmartCompany

호주, 홍콩 전문 기술자들에게 비자 발급 확대

어느 나라든 장기 비자는 따기가 참 어려운데요. 근래 들어 중국과의 관계가 안 좋아지고 있는 호주는 홍콩인들에게 기술 비자 발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정 연설에서 홍콩 지지를 발표한 호주 총리는 홍콩인들에게 다양한 비자를 제공함으로써 호주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늘려주었는데요. 여기에는 이주 목적인 영주 비자와 기술 비자, 워킹비자 등이 있고 Global Talent Scheme (GTS) 비자라는 전문 기술 분야에 제공되는 비자를 신설하였습니다. 하지만 12개월간 준비한 결과 18개의 회사만 GTS 비자 지원을 허가를 받았고 그중 5곳이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비자 정책이 지원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점은 있으나, 궁극적으로 호주 정부는 홍콩 국적을 가진 전문가들이 취업에 성공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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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extends a welcome to Hong Kong "super" tech experts, via Global Talent Scheme visa - SmartCompany

A digital view for real materials

패션테크 스타트업 Bandicoot Imaging의 창업자들은 온라인 의류 쇼핑의 가장 안 좋은 점은 반품률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품이 많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높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과 시간을 쓰며, 지구 환경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늘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온라인에서 구매한 품목 중 약 30%가 반품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Bandicoot Imaging은 정교한 디지털 렌더링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제품의 질감이 잘 보이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시를 볼 수 있으니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신기하답니다!

Bandicoot Imaging Sciences - Authentic material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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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tartup Bandicoot Imaging's $330,000 Sydney Angels investment will help reduce online shopping returns - Startup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