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3. Afterpay의 'Buy now, Pay Later' 비즈니스 모델

Afterpay의 'Buy now, Pay Later' 비즈니스 모델

호주의 애프터페이(Afterpay)는 2014년에 시작된 기업입니다. 할부 제도가 활발하지 못한 호주에서 2주마다  주어지는 급여 패턴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결제 시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인데요. 신용카드 사용이 적은 호주에서는 체크카드와  Afterpay가 제공하는 핀테크 관련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UD 1000(원화 약 75만 원) 이하의 물건과 서비스는 애프터페이와 제휴를 맺은 경우, 2주마다 총 4번에 거쳐 값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현재 호주를 포함한 영국, 미국에서 73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AUD 10 bil (원화 약 7조 5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실업자 보조 지원금 등으로 주식시장에서 하루하루 오르막과 내리막을 빠르게 걷고 있지만, Buy Now Pay Later (BNPL) 사업은 규제 강화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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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now, pay later’ business model faces stern test

가상현실(VR)을 헬스케어에 도입하는 호주 메디테크 스타트업

Vantari VR는 두 의사가 함께 만든 스타트업입니다. 의사로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택하였습니다. Vantari VR은 의사들의 더 나은 수술 결과와 수술 계획 그리고 수술 연습 등을 위해 인체 구조를 가상현실로 가져왔는데요. 흑백 2D의 CT, MRI의 결과를 인체모형에 불러와서 3D의 형태로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의예과 학생들의 수술 연습 도와줄 수 있는 자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현재 Vantari VR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HCF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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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sie medtech startup Vantari brings the power of virtual reality (VR) to healthcare

호주 정부의 재정 지원책. Stimulus Package 2,3

'번지메이트 #2'에서 알려드렸던 호주 정부의 재정 지원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호주는 2주 전 중소기업과 실직자들을 위해 AUD 17.5 bil(원화 약 13조 1천억 원)을 Stimulus Package라는 이름하에 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2주 사이 급속도로 늘어난 실직자들과 금리 인하 등 다양한 경제적 여파로 Stimulus Package 2 와 Stimulus Package 3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Stimulus Package 3에는 AUD 90 bil(원화 약 67조 3500억 원)이 풀리게 되었는데요. 이번 지원책에는 AUD 1 bil 이하의 사업체에서 3월 1일부로 30% 이상 감소된 사업에 지원, 정규직에 Jobkeeper로 AUD 1500(원화 약 110만 원)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총 AUD 130 bil(원화 약 97조 3천억 원)의 재정 지원이 들어갔으며 5월부터 점차적으로 지원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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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s massive $130bn stimulus package will pay businesses $750 a week for each worker they keep in a job - Startup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