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7#. 네오뱅크시장을 떠나는 Xinja

네오뱅크시장을 떠나는 Xinja

호주의 스타트업인 Xinja는 코로나를 주요 요인으로 지목하며 호주 네오뱅크(은행 라이센스를 보유한 인터넷 전문 은행)시장에서 깜짝 퇴장을 하였는데요. 공인 예금 인출 기관(ADI) 면허를 반납, 고객 계정 폐쇄하며 미국 주식 거래 제품인 Dabble을 포함한 다른 영역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할 것으로 알렸습니다. Xinja는 코로나로 인한 실패와 자금 조달의 난제를 탓하였는데요. 호주의 핀테크의 최고 경영자인 레베카 쇼트-구피는 이것이 호주 네오뱅크 부문 전체의 상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86400, Up 및 European 플레이어인 Revolut와 같은 업체들이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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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ja exits the neobank scene: What happened, and what does it mean for the competition? - SmartCompany

조금더 알아보기

Xinja는 2017년에 에릭 윌슨에 의해 만들어진 핀테크 회사였는데요. 선불카드와 모바일 앱과 같은 간단한 제품을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로 시장에 진입했던 Xinja는 2018년, 네오뱅킹 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하였습니다. 2019년에 은행 라이선스를 받으며 호주의 두번째 네오뱅크로 이름을 알리던 회사는 1월부터 'Stash'계좌로 알려진 계좌로 거래및 예금 계좌를 사용하였는데요. 2020년 3월경쯤은  전체 예금계좌에 예금된 액수는 $400Bil(AUD)로 알려지며 두바이 소재의 World Investments로부터 투자받기로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투자는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Xinja의 은행 사업은 악화되었는데요. 결국  2020년 12월, 금융 면허를 반납하고 모든 예금을 반환할 것이라고 발표한 Xinja는 핀테크 사업은 계속이루어지고 있지남 호주 은행으로서의 운영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Xinja bank: independent, Australian, 100% digital &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