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9#. 구글 VS 호주

구글 VS 호주정부

 

호주는 구글, 페이스북등을 포함하여 여러 기술 회사들이 호주관련 뉴스 콘텐츠를 이용함에 대해 언론 매체에 돈을 지불하도록 하는 법안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마찰이 커지는 중 구글은 호주가 뉴스 출판사와 로열티를 공유하게 하려는 시도와 관련해 자사의 검색엔진을 호주로부터 제거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현재 미국 기업들은 구글과 함께, 법안 통과시 일부 서비스가 철회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맞서고 있는데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국회의원들이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강력한 매체가 민주주의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궁지에 몰린 호주 뉴스 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멜 실바 구글 호주 전무이사는 상원 청문회에서 이 법들은 실행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기술 플랫폼이 뉴스를 읽으려는 사람들로부터 고객을 얻기 때문에, 거대 기술 기업들은 뉴스룸에 언론매체에 대해 "공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www.bbc.com/news/world-australia-55760673

Google threatens to withdraw search engine from Australia

호주는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제국, 뉴스코퍼레이션오스트레일리아 등 언론사들은 광고수입이 장기간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기술기업을 협상 테이블로 강제 투입하도록 로비를 벌였는데요. 호주정부와 루퍼트 머독의 관계에서 볼수있듯, 호주 정부는 해당 법안으로 언론사 살리기에 들어갔습니다. 머독은 언론계의 거물로 알려져있는데요. 뉴스 코퍼스를 통해 그는 영국(The Sun과 The Times), 호주(데일리 텔레그래프, 헤럴드 선, 호주), 미국(월 스트리트 저널 및 뉴욕 포스트 북), 하퍼 출판사를 포함한 전 세계 수백 개의 국내, 국내 및 국제 출판사의 소유하고 있습니다.텔레비전 방송 채널인 Sky News Australia와 Fox News (Fox Corporation을 통해). 그는 또한 스카이 (2018년까지), 21세기 폭스 (2019년까지),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뉴스 오브 더 월드 (News of the World)의 소유주이기도 한데요. 미디어를 움직일수있는 거물이 호주정부와 구글에 중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고있습니다.

en.wikipedia.org/wiki/Rupert_Murdoch

Rupert Murdoch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