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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1#. 호주의 부자순위, Beforepay(?)호주 스타트업 뉴스 2020. 11. 3. 20:46
코로나 이후 발표된 AFR의 부자순위
호주 경제신문인 Australian Financial Review(AFR)에서는 2020년에 데뷔하는 수많은 기업가와 함께 코로나위기에서 나온 몇가지 동향들을 강조하였는데요. 그중 가장 큰 관심은 호주의 부자순위였습니다. 우선 Canvad의 공동 창업자인 멜라니 퍼킨스, 크리프 오브레흐트는 총 $3.43 Bill (AUD)로 26위에 순위를 달성하였는데요. 무엇보다 호주의 대유행이였던 이커머스와 핀테크의 대표격인 애프터페이와 Zip는 주가폭등으로 두창업자를 50위(Afterpay $1.86 Bil (AUD))와 194위(Zippay $552 Mil(AUD))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호주에서 가장 큰 여행사인 Flight Centre의 공동설립자인 제프해리스와 빌 제임스 그리고 그레이엄 터너는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이명단에서 빠지며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www.smartcompany.com.au/coronavirus/afr-rich-list-entrepreneurs/
Afterpay가 아니라 Beforepay라고?
호주의 새로운 핀테크 스타트업인 Beforepay는 새로운 방식으로 $4 mil(AUD)를 모금했는데요. 올해 1월에 출시된 Beforepay는 급여가 지급되기 전 임금의 일부를 당겨서 사용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고객들은 은행계좌와 동기화되는 어프리케인션을 통해 최대 200달러의 선불을 받을수있었는데요. 임금이 들어오면 선불은 자동상환되면 5%의 수수료가 추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애프터페이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타렉 아유브는 Beforepay가 애프터페이와 Zip과 같은 서비스가 놓치는 시장의 공백을 메운다고 말하며, Beforepay만의 구조로 넷플릭스, 스포티파이즈 구독, 청구서 같은 다양한 BNPL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다고 하는데요. 현재, Beforpay 어플은 10만 명 이상의 등록된 사용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사용자와 수익 증가가 매주 약 20%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www.smartcompany.com.au/startupsmart/news/beforepay-fintech-wages-in-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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