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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주식] 호주 연도 예산안은 호주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Aussie가 알려주는 호주주식 2020. 10. 15. 14:35
* 코코 주식회사는 Aussie KOKO 가 직접 한국말로 작성, 기고하는 글입니다. 번지 메이트에서는 원작자의 작업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편집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문맥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가능하면 x욕 빼고는 다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독자분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호주 정부는 회계연도 20-21 년 연간 예산안을 발표했는데 모든 것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 주요 정책들이 왜 주식 시장에 좋을 것 같은지 제 관점에서 설명해드리겠다.
개인의 감세
호주 정부는 지난 예산에 발표한 ‘두 번째 단계'의 감세를 추진하기로 했다. 원래 2022년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 10월 말부터 실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고, 그로 인해 호주 국민들은 지갑에 더 많은 돈을 보유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이제 호주 달러로 $ 45,000에서 $ 90,000 사이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은 $ 1,080을 추가로 받게 될 거고, $ 90,000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은 최대 2,565 불을 추가로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더 많은 현금과 안정된 고용으로 호주인들은 이 현금을 소비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크리스마스까지 소매 부문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쥬얼리 프랜차이즈인 Lovisa (LOV)와 전자 제품 소매 업체 JB Hifi (JBH)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도 슈퍼마켓이나 주류회사들 고려할 것 같다.
청년 취업
호주 정부의 예산안 중 청년에게 제일 도움이 될 정책은 JobMaker이라는 고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통해서 16-30 세를 고용하는 고용주에게는 주당 200 불, 30-35세 근로자에게는 주당 100 불을 제공한다. 젊은이들을 위해 45 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최대 1 년 동안 기업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젊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가장 큰 분야 중 하나인 소매 업체에게 제일 도움이 될 것 같으며 밀레니얼 세대인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 통해서 다시 경제 활동하고 소비하니까 호주 경제에 좋은 효과가 예상된다. Woolworths (WOW) [MK1] 및 Coles (COL)의 호주에 제일 큰 슈퍼마켓에 많은 젊은이들 고용하니까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업 투자
이번 예산안으로 지난 화요일 밤부터 대부분의 기업은 구매한 적격 자산의 전체 가치를 상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기업들에게 제일 좋은 정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6월까지 발생한 손실을 지난 2년 (2018-19 회계 연도)의 이전 이익과 상쇄 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새로운 기계, 시스템 등에 투자할 것 같은 희망이 있다. 현금 흐름을 사용하여 투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당금을 잘 지급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긍정적인 효과 있을 것 같고 전체 주식시장에 이익이 될 수 있다. 생산업, 제조업에게 제일 큰 공급 이득이며 호주 패키징 제조업체인 Orora (ORA) 또는 PPE 제조업체 Ansell (ANN)을 알아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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