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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신흥부자들]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 Top 50 (Overview)호주 스타트업 호주 벤처캐피탈 2021. 2. 7. 12:17
오늘은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 Top 50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합니다.
모두가 스타트업 창업은 아니지만, 그리고 경계에 있는 애매한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제가 관심있는 분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 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를 50분이나 다뤄보려고하니 연재가 될 수 밖에 없겠네요. 한번에 5분씩만 다뤄도 아우~ 10부작이될테니 이럼 너무 지루할 것 같고,
- 최대한 5부작 내외로 한번 끊어보는 것을 목표로
- 스타트업 창업자 분들 위주로
- 제 주관적으로 좀 더 흥미있는 분들 위주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50분을 먼저 정리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50분 더 추가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그 Overview로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 Top 50 리스트를 먼저 정리해 보고 다음편부터 본격적인 정리를 한번 시작해 볼 까 합니다.
저도 우선은 간단하게 뭐하는 회사인지를 보고 있는데 스타트업들인데도 호주주식 (ASX)에 상장한 회사들이 참 많네요.
Australia's Top 100 Young and Rich Entrepreneurs
*Source : Business News Australia 2020.12월 기사 참고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 50인
이름 (나이) / 회사명 (상장여부) / 지역
- Nick Molnar (30) / Afterpay (ASX : APT) / Melbourne
- Cliff Obrecht (34), Melanie Perkins (33), Cameron Adams (40) / Canva / Sydney
- Ruslan Kogan (38) / Kogan.com (ASX : KGN) / Melbourne
- Fung Lam (39) / New Aim / Melbourne
- Larry Diamond (38) / Zip Co (ASX : ZIP) / Sydney
- Izhar Basha (37) / EHP Holdings, EHPlabs, Blessed Plant Protein, Lust Natural Protein Bars / Sydney
- Anson Zhang (38), Jeff Yu (38) / One Stop Warehouse, Discover Energy / Sydney
- Rael Ross (38) / Butn, Australian Factoring Compay / Melbourne
- Dr Sean Parsons (40), Ellume / Brisbane
- Carlos Ferri (39) / Zapala Corp, Zapala Go, Shipeezi / Sydney
- Greg Moshal (37), Beau Bortoli (37) / Prospa (ASX : PGL) / Sydney
- Lance Giles (32) / Youfoodz (ASX : yfz) / Brisbane
- Chris Eigeland (30), Vu Tran (31), Chris Hood (38), Andrew Barnes (31) / GO1 / Brisbane
- Ben Bradshaw (38), Shannah Bradshaw (35) / Disrupt Digital, Disrupt Music Group, Deep Future / Brisbane
- Daniel Wessels (32) / Jacaranda Finance / Brisbane
- Tammy Hembrow (26) / Saski Collection, TammyFit / Gold Coast
- Chris Anastasi (36), Nathaniel Anthony (30) / Muscle Nation Clothing & Supplements
- Elle Vaisman (27), Giovanni Pino (28) / Sourci / Melbourne
- Dr Reuben Sim (36), Dr May Chan (35) / Dental Boutique / Melbourne
- Micky Ahuja (31) / MA Service Group / Melbourne
- Jackson Meyer (24) / Verus Global / Melbourne
- Andy Taylor (39) / Douugh (ASX : DOU) / Sydney
- Josh Fegan (35) / Althea Group (ASX : AGH) / Melbourne
- Chris Baptista (33) / Homes by CMA / Brisbane
- Rory Boyle (40) / Hampers With Bite, Promotions Warehouse / Melbourne
- Melvyn Myers (39), Bradley Filliponi (36) / BoxBrownie.com / Gold Coast
- Sam Wood (40) / 28 by Sam Wood, The Woodshed / Melbourne
- Jamie Davison (38), Nathan Hood (38) / Carbon Group / Perth
- Christian Pacheco (35) / Virtual IT Group / Wollongong
- James Gilmour (36) / Gilmour Space Technologies / Gold Coast
- Paley Ho (34) / Unios / Perth
- Beau Savage (33), Elliot Hayes (27) / Smart Energy Group / Byron Bay
- Adam Brimo (33) / OpenLearning (ASX : OLL), Mijura / Sydney
- Brett Neil Saunders (39) / Hiflow, Surgical Biofix, Saunders Development Group, Savy Commercial / Brisbane
- Brad Illich (37) / Newbook & Xtreme / Gold Coast
- Troy Douglas (31) / Drew Bilbe (34) / Nexba / Sydney
- Amal Wakim (27), Jade Spooner (28) / Equalution / Sydney
- Brad Moran (34) / CitrusAd / Brisbane
- David J. Morgan (37), Regan Lethbridge (36) / Lemon Tree Music / Melbourne
- Mike Kellett (29) / Macro Mike / Gold Coast
- Nathan Rust (37), Leigh Rust (39) / Safetyline Jalousie / Sydney
- Jonathan Moddy (39) / Physio Inq / Sydney
- Mathew Stillone (36) / Integrity Food Co, Stillone Investment Group / Brisbane
- Daniel Holden (40) / Holden CAPITAL / Brisbane
- Robert Gray (31), Andrew Gray (35) / Graya Construction, Graya Developments / Brisbane
- Sean Connolly (39), Lachlan Adams (39) / FWR Brands / Gold Coast
- Jonathan Dwayre (40) / Orbitz Elevators / Gold Coast
- Sean Barry (32), James Strathdee (36) / One Power / Gold Coast
- Peter Dodeja (32) / SAI Security, SAI Investments Group / Brisbane
- Rob Hango-Zada (36), William On (35) / Shippit / Sydney
정리를 하면서 발견한 몇가지 주요사항들,
해외는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막상 살아보면 또 그게 한구처럼은 아닐지언정 호주는 나이가 완전히 무시되는 그런 분위기는 또 아닌거 같습니다만,
호주의 성공한 청년 창업가들을 보면 주로 30대 중반이 가장 많네요.당연한 얘기라고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호주의 경우는 대학이 3년제도 많고, 군대도 안가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처럼 취업이 안되서 휴학을 오래하거나 학교를 오래 다니는 경우가 많질 않습니다. (Part-time 수강으로 학교를 오래 다니는 경우는 또 다른 얘기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 중반이 성공한 창업가가 많다는 부분은 생각할 꺼리를 제공해 주네요.무튼 30대라니.. 그게 벌써 언제야..Latte~ Latte~ Latte is~~~
호주는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호주 주식시장에 참 많이도 진출해 있구나를 알게되네요. 호주주식시장 (ASX) 상장이 대한민국 보다는 상장이 용이하다고 들었고, 실제로 상장요건들을 보더라도 상당히 유리하게 되어있던데 호주의 젊은 청년 창업가들과 스타트업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네요.
투자자에게도 창업가들에게는 물론 국가치원에서도 모두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멜번과 시드니에 집중이 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그럼에도 브리즈번도 선방하고 있고, 다른 지역들에서도 간간히 이름들이 보입니다.
호주가 잘사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우리와 비교해볼 때 우리는 모든 것이 다 서울에만 집중이 되어 있는데 반해 호주는 경제측면에서 시드니와 멜번이 쌍두마차의 역할을 분명하게 하고 있고 (물론 전반적으로는 시드니가 좀 더 우위긴 합니다만), 그 뒤를 브리즈번이 잘 받치고 있으며, 퍼스와 애들레이드도 힘을 보태고 있는 전반적으로 지리적 관점에서 경제가 잘 돌아가는 구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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