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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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생활] 호주와서 (우리가족이) 맛들려버린 음식들 (feat. 호주 특징적 먹거리)슬기로운 호주생활 2020. 12. 16. 13:47
호주와서 (우리 가족이) 맛들인 것들 아보카도 : 브런치 3대 핵심 중 하나. 아보카도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걸 또 새로 알게됨. 이 동네에서 보는 종류는 크게 2가지인데, 타원형과 동그란 공처럼 생긴 Avo들. Hass Avo가 일반적임. 가격은 시즌마다 다른데 한개 3~6불 정도. 검은색을 띌수록 많이 익은거라함. 퀴노아 : 약간 좁쌀 같으면서도 좀 다르게 신기하게 생긴건데. 한국에서도 종종 먹긴했었으나 즐겨하진 않았음. 여기서 맛을 들이게 된게 샐러드에 발사믹 조합이 상당히 깔끔하고 맛남. 비트루트 : 나이를 먹으면 야채를 좋아한다고 하는 어른들의 말씀에 역행하는거 같긴한데, 여전히 먹는 야채들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야채보단 밀가루나 씨푸드 선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루트는 아주 잘 먹음. Beet ..